노로바이러스 증상 치료 예방법 간결하게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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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증상 치료 예방법

대상포진 초기증상 예방법 치료법 보기 좋게 정리해 봤어요.

최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증상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이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등에 의해 채소, 과일류, 조개류 등이 오염되어 음식에 감염될 수 있으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생존하며 단 10개의 입자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건조한 구토물이나 분변 1g에는 약 1억 개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함유되어 있으며 침, 오염된 손으로 만진 문고리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혹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식품 조리에 참여할 경우 음식물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원인입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바이러스 감염자의 대변이나 구토물에 의해 음식이나 물이 오염되거나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에서 발견됩니다. 이로 인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물을 섭취하거나 노로바이러스가 부착된 물건에 접촉하여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전염성이 높고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되기 쉽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입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주로 갑작스러운 복통과 함께 가슴이 웅크리고 구토, 설사를 동반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때에 따라 두통, 오한, 근육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혈액 변이나 점액변은 발생하지 않지만 하루 4~8회 정도 설사가 자주 발생합니다. 혹은 두통, 근육통, 38 ºC 전후의 미열이 동반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 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빠르면 12시간 후 증상이 사라질 수 있지만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배설물에는 2주간 바이러스가 잔존합니다. 이러한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2~3일 정도 지속되며 특별한 후유증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들의 경우 증상이 길어지고 후유증이 생기거나 사망하는 사례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염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어패류나 오염된 물을 섭취한다고 해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가 십중팔구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을 통해서도 전염됩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냉동·냉장 상황에서도 수년간 전염력을 유지할 수 있어 겨울철에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회복되더라도 최소 3일에서 최대 2주까지 전염력을 갖기 때문에 회복된 후에도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치료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아 십중팔구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단, 수분을 공급하여 탈수 증상을 완화하는 보존적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스포츠 음료나 이온 음료로 부족한 수분을 채우고, 가볍고 중증도 탈수는 경구 수액 공급으로 치료합니다. 만약 탈수가 심한 경우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을 한다면 뿐만 아니라 구토나 설사가 심한 경우에는 추가 약물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심한 구토로 경구 수액 공급이 어려운 경우 항토제를 이용하여 구토를 완화시킨 후 경구 수액 공급을 다시 시도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입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피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그리고 식품위생에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있어 우선 개인위생관리 요령으로는 화장실 이용 후 귀가 후 조리 전 손 씻기 생활화가 필수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한 후 흐르는 물에 씻어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환자의 침, 오염된 손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화장실, 변기, 문고리 등을 가정용 염소소독제를 40배 희석하여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별히 환자 구토물은 오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위생용 비닐장갑을 착용한 채 치우고 바닥은 반드시 소독해야 합니다. 혹은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리식품은 중심온도 85도에서 1분 이상 익혀 섭취해야 합니다.